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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신세경, 티셔츠 달랑 하나 입었을 뿐인데

코알라코아 2012. 4. 4. 19:15

'패션왕' 신세경, 티셔츠 달랑 하나 입었을 뿐인데


 

이미지 출처: SBS <패션왕> 캡쳐 이미지

회가 갈수록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패션왕>은 흥미로운 스토리 뿐만 아니라 화려한 패션들이 선보여지고 있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패션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을 가진 가영 역을 맡은 신세경의 패션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마냥 화려할 것만 같았던 그녀의 패션은 티셔츠 한 장으로 대변되고 있는 듯해서 더욱 의외성을 가진다. 가진 것 없이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디자인스쿨에 입학하게 된 가영은 ‘티셔츠와 팬츠’라는 기본 스쿨룩 공식을 지키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은 화이트 티셔츠! 화이트셔츠에 청바지 하나 입었을 뿐인데, 그녀의 완벽 몸매가 제대로 된 옷빨을 선사하는 듯이 패셔너블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한 늘 똑같은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들로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놀랍다.

그녀가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티셔츠들은 제일모직 SPA브랜드 에잇세컨즈 브랜드 아이템이다. 다양한 색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에잇세컨즈답게 심플한 티셔츠이지만 다양한 디테일로 다채로운 연출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짧은 화이트 셔츠의 경우에는 컬러풀한 민소매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화이트 셔츠 사이로 은은하게 컬러감이 돋아나게 했다. 또한 입술 라운드 티셔츠를 스타일링할 때에는 톤 온 톤의 민소매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해 그녀의 쇄골라인을 부각시켜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다양한 티셔츠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만들어 내고 있는 신세경이야 말로 진정한 패션왕이 될 패션센스를 가진 인물로 인정해줘야 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