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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화려함 벗고 순수소녀 '착한 몸매'

코알라코아 2012. 3. 23. 10:33

 

 

걸그룹 포미닛이 전에 없던 내추럴한 의상에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로 패션 매거진 <보그 걸>의 카메라 앞에 섰다. 
 
 2009년 ‘Hot Issue’로 데뷔한 이후 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보여줬던 포미닛이기에 이번 화보는 오히려 신선한 충격을 준다.

포미닛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전부터 멤버들의 평소 소녀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마침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포미닛 멤버들 역시 “‘Muzik’ 활동 당시 속눈썹을 3단으로 붙이기도 했다”며 “무대 위에선 늘 진한 화장과 화려한 의상만 입다 보니 이런 콘셉트의 촬영을 꼭 해 보고 싶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는 4월 새 음반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포미닛의 색다른 매력을 포착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보그 걸>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