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부드러운 매력의 소유자 이제훈과 이승기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같은 옷을 입는 모습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들어간 후디 점퍼.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 미니시리즈 ‘패션왕’의 재벌남 이제훈은 뉴욕에서 찍은 비하인드 촬영 컷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브이(V) 포즈로 커플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뉴요커답게 톰 브라운 후디 점퍼에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연출해 누리꾼로 하여금 "재벌남 답게 패션감각도 남다르다”, “드라마에서는 도도남인데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이다”, “예약된 봄 패셔니스타의 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한류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이승기는 ‘1박2일’에서 이제훈과 같은 후디점퍼에 그레이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촬영 도중에는 흰 타월을 목에 둘러 내추럴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왕과 패션황제가 선택한 ‘후디 점퍼’는 바로 뉴욕 클래식 트위스트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 제품으로 소매와 점퍼밑단의 스트라이프 배색 특징이며, 소재 또한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제일모직은 톰 브라운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8월 첫 해외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오픈했다. 2012S/S 톰 브라운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10 꼬르소 꼬모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