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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서로가 상상하는 상대방의 ‘30년 후 미래 모습’을 예언(?)해 충격을 줬다.
전국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 물품을 받아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JTBC의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두 사람은 한 시청자로부터 상류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고가(?)의 카메라를 택배로 선물 받았다.
이에 수근과 병만은 고가(?)의 카메라로 서로의 사진을 한 장씩 찍어줬고, 친구의 사진을 보면서 30년 후 친구에게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다. 12년 지기 친구답게 30년 후 서로에게도 할 말이 많은 듯 두 사람은 30분이 넘게 편지를 써 내려갔다.
병만은 30년 후 수근에게 왜 최고의 MC자리를 마다하고 사업을 해서 빈털터리가 되었느냐고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편, 수근은 30년 후 병만이 정글에서 낳은 ‘김툴라깐띠라’라는 큰 아들 소식을 물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그리고 병만과 칠순잔치를 함께 할 수 없는 깜짝 놀랄 사연을 덧붙여 촬영장에 있던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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