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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스시' 아직도? 성상품화 논란

코알라코아 2012. 3. 16. 15:20

 

여성 상품화 논란이 일면서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네이키드 스시(알몸 초밥)이 최근 대륙을 덮쳤다.

수많은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곳에서 한 여성이 드러누운 채 있고, 넥타이를 맨 남성들이 여성위에 올려진 초밥을 집어먹는 낯뜨거운 장면이 연출됐다.

이는 일본에서는 젊고 건강한 미녀의 몸 위에 요리를 올려 놓고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속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명백한 성상품화에 해당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외에도 미국의 미네소타 주, 영국에도 알몸 초밥집 <플래시 스시>가 런던 한 복판에 버젓이 오픈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