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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세라믹케이스 품고 '돌풍' 예고

코알라코아 2012. 3. 14. 11:06

 

 

삼성전자 갤럭시SⅡ 제품 사진


삼성전자가 '갤럭시 S3'의 디자인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갤럭시 S3의 출시가 곧 눈 앞에 다가왔다.

이에 따라 갤럭시 S3에 대한 선 주문 물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

외국의 한 IT 전문 매체가 13일(현지시간) 갤럭시 S3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세라믹 케이스'라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갤럭시 S3의 세라믹 케이스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라도(Rado)'와 흡사하다고 한다.

라도는 견고한 세라믹을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하는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세라믹케이스는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강도도 높고 특히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

세라믹 케이스라는 신소재를 도입한 갤럭시 S3는 또다른 돌풍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 S3는 신형 쿼드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4.0 OS(아이스크림샌드위치), 4.8인치의 고해상도 스크린, 7mm의 두께, 1200만 화소의 카메라, 4G LTE 등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나미진 기자 mijindami@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