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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원 VS 유이, 같은 옷 다른 느낌

코알라코아 2012. 2. 29. 09:33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봄 햇살은 따사롭지만 쌀쌀한 겨울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자 스타들의 봄 맞이 패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는 여배우 정려원, 유이가 최근 방송에서 같은 옷을 입어 화제다. 

 
밀리터리 클래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카이아크만(Kai-aakmann)이다.

2012년 S/S 신상품으로 2011년 윤은혜 야상으로 품절되었던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야상 점퍼의 뉴버전으로, 가벼운 원단으로 환절기 시즌 쉽게 착용이 용이하며, 오리지널을 복원해 뒤판에 카이벳(Kaibat) 심볼 자수를 더한 유니크한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허리 부분 스트링 조절로 볼륨감 있는 네추럴 핏이 가능하며, 소매를 살짝 걷어 코디하여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SBS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백여치’ 역의 정려원은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인 만큼 파격적이고 톡톡 튀는 연기변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드라마 속 선보이고 있는 그녀만의 스타일링 패션 업계는 물론 스타일에 민감한 많은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16회 방송에서 정려원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후드 티셔츠에 카이아크만 카이뱃 가죽패치 맨투맨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아우터로 카이아크만 레플리카 야상 정퍼를 매치하여 운동을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았다. 극중 재벌가의 손녀딸로 화려하고 드레시한 스타일링만을 고집해 왔던 정려원의 색다른 모습은 많은 이로 하여금 신선함과 동시에 최근 트랜드에 걸 맞는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고 있다. 

정려원이 카키 컬러의 야상 제품으로 빈티지하고 트렌디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유이는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의 제품으로 시크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유이는 최근에 종방된 KBS ‘오작교 형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이며 ‘완판녀’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KBS ‘연예가 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유이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스타일링과는 달리 블랙 프린트 티셔츠에 진 그레이 컬러의 박시한 야상을 매치하여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하면서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