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일본 국민적 AV배우, '누드' 충격의 촬영현장 대공개

코알라코아 2012. 2. 29. 09:00


 

일본의 국민적 AV배우인 미히로의 자서전 <누드(nude)>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일본의 국민적 AV배우 미히로의 AV촬영현장의 생생하게 전달된 것.

일반인들이 극장 혹은, DVD 내지는 컴퓨터 모니터로 보는 AV장면들은 관객입장에서 자극적으로 제작되는 것이 관례이다. 테마별로, 혹은 스토리별로, 혹은 코스프레나 특정 직업군을 연상시키는 설정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자극적으로 노골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따라 판매량이 좌우되는 만큼 카메라의 각도나 소리, 대사등에도 항상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촬영되고 있는 여배우의 시선에서의 촬영장은 어떨까? 어떤 느낌으로 그들은 촬영에 임하며 대사와 소리를 처리할까? 또한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들도 정말 느끼는 걸까?”

 

이번 촬영현장 공개씬에서는 그러한 궁금증을 가감없이 풀어준다. 대사도 모두 정해져 있으며 어떤식으로 촬영이 시작되고 끝이 나는지.. 특히 여배우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남자배우의 배경은 우리의 상상과는 너무도 다르다. 그들은 프로이며 이런 시선들을 당연한듯 받아들이며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상기의 사진 같은 상황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뭔가를 느끼기는커녕 위화감에 몸이 뻣뻣해져 아무것도 하지 못할것이다.

일본예능과 AV관계자들의 폭발적 반응과 일반 여성 관객들의 호평.

 

제작사측에서는 단순히 일반 남성관객을 대상으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시사회 첫날부터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 배우, 모델, AV업계 종사자들이 찾아왔다. 영화를 보며 자신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내용에 동감을 표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다. 이후 입소문이 나며 일반시사에는 남성관객은 거의 없고

여성관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한명의 나약한 여성이 사회에 나와 여자로써는 가장 가혹한 AV업계의 험난한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않고 성공하는 이야기에 모두들 용기를 얻었다는 평이 많았다. 단순한 에로영화가 아닌 한사람의 휴먼드라마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좋은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