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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단독 매장 오픈

코알라코아 2012. 2. 28. 11:39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에 단독 매장 오픈

-       패션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내달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초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독점 판매권을 인수한 후 처음 여는 것으로, 강남점 신관 3층에 자리를 잡는다. 

 

기존에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매장이 시즌 매장으로 운영되던 것과는 달리 사계절 상시 매장으로 운영된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신규 매장에서는 2012 S/S 시즌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웨지힐, 클로그, 샌들, 스니커즈 등 패션슈즈와 양가죽으로 만든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

 

올해 S/S 상품은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캘리포니아 드림 컬렉션으로 화려한 프린트, 현대적이고 멋진 실루엣과 강렬한 색감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이미지를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여성에 집중됐던 상품을 키즈와 남성으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급 라인인 어그 컬렉션(UGG Collection)’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그 컬렉션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100% 수작업 하는 특별한 라인으로 지난해 처음 생산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S/S 시즌은 중세기 모던 건축과 이탈리아 해안가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국적인 소재를 사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신발과 핸드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선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어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부츠 외에도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지닌 다양한 슈즈와 가방, 액세서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어그의 다양한 상품들이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도 매 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어그 가죽손질키트(UGG Sheepskin care kit)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