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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슈주 최시원에 공개 프로포즈

코알라코아 2010. 9. 29. 14:00



 

 

월드스타 유덕화가 방송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했다.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소개된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하 <적인걸>)의 베이징 프리미어 현장에서 유덕화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의 끈끈한 애정을 표현한 것.

때문에 다시 온라인 상에서 화제에 오른 이들의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인연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며 네티즌 사이에서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묵공>은 중국, 한국, 일본, 홍콩 등이 제작에 참여한 아시아 글로벌 프로젝트로 유덕화와 최시원은 각각 주인공 혁리와 왕세자 양적 역을 맡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최시원이 30도가 넘는 뙤약볕에서 촬영을 하다 정신을 잃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려던 찰나, 유덕화가 팔을 뻗어 그를 구해준 사건을 계기로 처음 말문을 트게 되었다는 두 사람.

최시원은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유덕화에게 생명의 은인이라고 감사를 표했고, 그 후 두 사람은 서로 호형호제 하는 사이가 되었다.

생명의 은인으로, 또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인연을 맺은 유덕화와 최시원의 훈훈한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50세의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섹시함과 날렵한 액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덕화 주연의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오는 10월 7일 전국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