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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유인나, 오피스룩으로 매력 발산

코알라코아 2010. 9. 14. 18:16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 영웅호걸' 촬영장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이 환상적인 오피스룩을 뽐내었다.

이날 촬영의 컨셉트는 기업 입사시험.이에 따라 모든 멤버들이 수험표까지 가슴에 부착하고 정장차림으로 촬영에 임했는데, 평소의 야외촬영에서 보여준 자유분방한 의상이 아닌 블랙 앤 화이트 위주의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최대한 단정하면서 매력적인 옷맵시를 선보이며 오피스룩도 훌륭히 소화해냈다.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멤버들에게 정장을 요청하며 모두 똑같이 입고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획일적이지 않고 개성적인 모습으로 나와주었다.  역시 패셔니스타들 답다."며 멤버들의 패션 감각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날은 입사 시험 형식의 촬영에 따라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시험을 치렀는데, 시종일관 진짜 입사시험을 치르는 듯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였다.

각 멤버들은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때론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솔직한 답변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날 촬영분은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