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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자키' 김지인, 김택용 선수에 수줍은 고백

코알라코아 2010. 8. 19. 09:30

“언젠가 김택용 선수와 공포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게임자키 김지인이 온미디어 계열 게임라이프채널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소개 프로그램 <난 스타본다 시즌3>에서 공포영화를 함께 보고싶은 프로게이머로 김택용을 꼽았다.

 

 

 

 

 

 

<난 스타본다 시즌3>는 매주 주제를 정해 명 경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선수들의 개인 화면으로 경기를 감상하는 등 정규 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조명,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회 시청자 설문조사 결과 공개와 메인 MC 김지인의 상큼 발랄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공포 특집’편이 전파를 탄다. 시청자가 선정한 ‘공포영화 베스트3’ 및 ‘김지인과 함께 공포영화를 보면 어울릴 것 같은 선수’가 공개되는 것. 특히, 시청자들은 ‘김지인과 함께 공포영화를 보면 어울릴 것 같은 선수’에 김택용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이에 김지인은 “시청자들이 내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다”며 “김택용 선수와 언젠가 공포 영화 한 편을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