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집 활동을 마무리 한 ‘차세대 짐승돌’ 비스트가 팬미팅 무대에서 굴욕을 당했다.
SBS E!TV 'E!뉴스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팬들과 함께 한 1박 2일 팬미팅을 찾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 한 것.
특히 비스트의 최고 시크돌인 용준형은 카리스마 있는 무대와는 달리 다른 모습을 보여 굴욕을 당했다는 후문.
팬들과 멤버들이 함께 한 퀴즈 대결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며 꼴찌의 수모를 안았다.
이에 용준형은 “문제 푸는 프로그램에서도 너무 못해서 멤버들에게 욕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며 “저로 인해 꼴찌를 한 조원들에게 죄송하고 오늘의 아픔은 나중에 꼭 개인적으로 치유해드리겠다”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용준형은 “퀴즈라는 부담감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 저는 똑똑하고, 문장을 만드는 능력도 굉장히 좋다”며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