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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빅뱅 응원가, 거리 누빈다

코알라코아 2010. 5. 11. 17:02



 

김연아와 빅뱅의 월드컵 응원가와 댄스가 거리 응원전에 등장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 그룹 빅뱅, 락그룹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The Shouts of Reds part2)’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음원공개에 앞서 지난 5일부터 빅뱅이 김연아 선수에게 “연아양 샤우팅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의 이번 캠페인 티저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 네티즌들 사이에 동영상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다.

응원 캠페인 동영상은 12일(水) 빅뱅이 응원가 제작을 논의하는 첫번째 스토리 동영상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개, 5월 말 마지막 스토리에서는 다음달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응원가와 응원댄스로 이뤄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