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파리 오가며 뜨거운 사랑 나누는 ‘줄리아&마크’커플 1위
첫사랑의 주례를 서게된 ‘신부님&신부님’커플, 피 튀기는 부부싸움을 벌이는 ‘판사’커플 뒤이어
6차례의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포탈사이트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영화 <애프터러브>(감독:파우스토 브릿지, 수입:라인트리 엔터테인먼트)에 등장하는 여섯 커플 중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커플은 누구일까? 릴레이 시사회를 찾은 관객 100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후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관객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애프터러브> 최고의 인기 커플은 파리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서로에 대한 강렬한 사랑을 고백했던 20대 커플 ‘줄리아&마크’로 38%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첫사랑 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게된 ‘신부님&신부님’ 커플(27%), 피 튀기는 부부싸움을 벌이는 코믹한 ‘판사’커플(18%) 또한 관객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애프터러브> 가장 인기있는 커플은 ‘줄리아&마크’
장거리 연애하는 커플의 애절함과 서로를 향한 그리움에 관객 공감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여섯 커플이 크리스마스부터 발렌타인 데이까지 겪게 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각 커플들에게 고른 지지를 보냈다. 그 중 1위를 차지한 ‘줄리아&마크’ 커플은 최근 어학연수, 업무 출장 등 해외로 나가는 일이 잦아진 20대의 젊은 관객에게서 큰 공감을 사며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20대 층은 검은 밤하늘을 반짝이며 수놓는 에펠탑을 등지고 나누는 로맨틱한 키스, 파리와 뉴질랜드의 거리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홍콩 공항 에스컬레이터 키스 등 영화 속 주요 장면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여심을 흔드는 훈남 신부님, 첫사랑과의 달콤한 에피소드
영화의 코믹함을 책임지는 ‘판사’ 커플 등 뒤이어 높은 지지
이어서, 종교인으로서 자신의 신분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훈남 로렌조 신부님의 로맨틱한 사랑 고백 역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이혼을 앞두고 극적인 화해를 이뤄낸 부부에게 ‘결혼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라며 소리를 지르는 이혼 문제 전담 판사 역시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3위에 랭크되어 관객들의 유쾌한 지지를 끌어냈다. 그 이외에도, 애인의 전 남자친구가 벌이는 끈질긴 스토킹에 진땀을 빼며 연애를 하는 파울로, 오페라를 즐기는 유식한 아이들의 양육을 서로 떠미는 속물부부 커플,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전 아내의 죽음에 뒤늦게 진실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심리학 교수의 에피소드 등 이 차례로 관객의 표를 얻었다.
다양한 커플의 유쾌한 에피소드에 관객들 공감백배!
20대부터 50대까지 세상의 모든 사랑이 녹아있는 로맨틱 코미디 <애프터러브>
이탈리아의 정열이 느껴지는 여섯 커플의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영화사상 최다 횟수 키스신 기록(110회)을 경신하는 등 명장면들의 향연, 파리와 뉴질랜드를 넘나드는 수려한 풍경, 로맨틱한 감동을 배가시키는 풍성한 영화 음악 등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인정받고 있는 <애프터러브>는 1월 21일 개봉한 이후 뜨거운 성원속에 끊임없는 러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