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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재벌가 자제들 용돈 1천만원 '뜨억'

코알라코아 2010. 1. 7. 14:03


대한민국 최상류층 자제 4명의 초호화 일상 공개

 

 

왼쪽부터 박재영, 윤석민, 김형우, 엄성모

재벌 2세의 로맨스로, 대한민국을 ‘F4’ 열풍에 몰아넣은 <꽃보다 남자>. 과연그런 재벌가의 자제들은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실제로도 그런 삶을 사는 걸까?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대한민국 최상류층 자제들의 화려한 럭셔리 라이프를 담은 <파파리치(papaRICH)>를 제작, 방송한다. 오는 10일(일)부터 총 8주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안방 시청자를 찾을 예정.

<파파리치>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부자 아버지’를 둔 4명의 자제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에서 창간하는 ‘싱글즈맨’의 창간 특집 기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온스타일이 이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았다. ‘싱글즈’의 남윤희 편집장과 에디터들이 재력과 능력, 캐릭터 등을 두루 갖춘 이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화려한 럭셔리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파파리치>의 주인공은 윤석민(25세), 엄성모(25세), 김형우(21세), 박재영(20세) 등 4명. 카리스마 넘치는 금융업계 2세 ‘윤석민’,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유명 병원장 아들 ‘엄성모’, 차분하고 털털한 매력의 대기업 외손자 ‘김형우’, 대기업의 외손자로 호기심 가득한 막내 ‘박재영’ 등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의 4명의 출연자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파리치>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출연자 4명의 초호화 일상이다. 한달 용돈이 1천만원을 훌쩍 넘고, 최고급 수입차 2대를 소유하는 것은 기본.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해외에서 골프를 즐기고, 호텔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40만원 상당의 코스요리 점심을 먹는가 하면, 친구들과 클럽을 빌려 럭셔리 파티를 열기도 한다.

 

더불어, 화려한 일상 뒤에 숨겨진 그들의 남다른 고민과 미래의 꿈 등 솔직한 모습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상류층’ 교육을 받고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주변의 기대와 그에 대한 부담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상실감 등 화려한 라이프 이면의 속내를 엿볼 수 있다고.

 

막연한 선망의 대상이었던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실상이 그대로 공개되며, 싱글 여성들의 선망이 허황된 것이었는지 일부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거듭하면서 이들이 진정한 ‘싱글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도 재미있을 듯 하다.

 

온스타일의 김제현 사업부장은 “미국에서는 패리스 힐튼, 이반카 트럼프 등 재벌2세와 셀러브리티들의 삶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더 힐스>, <NYC Prep> 등 상류층의 삶을 다룬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같은 프로그램은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화려한 일상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동시에, 개성 넘치는 20대 초반 남성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도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