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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윤은혜, 원더걸스 선예, 한예슬 작업 성공비결은?

코알라코아 2009. 12. 11. 11:32

여자연예인들과의 친분, 훈남 ‘상추’의 작업기술 덕분
 
‘예쁜 여자들은 마이티마우스를 좋아해?’

 

 

2인조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가 최고의 여가수에게 피처링을 요청해 성공하는 비법은 ‘친구 팔기’ 덕분이라고 말해 화제다.

온게임넷의 신개념 게임 뮤직 토크쇼 <한영의 락유(樂U)> 4화에서 겨울 시즌에 맞춰 공개한 ‘홀로 크리스마스’로 활동 중인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그 동안 매번 노래마다 화려한 피처링 섭외에 성공한 비결로 그룹 멤버 ‘쇼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맘에 드는 피처링 당사자에게 ‘쇼리가 당신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한 뒤에 일단 친해진 후, 그 이후는 상추 특유의 친화력으로 유명 여자 연예인들에게 피처링 확답을 듣는 것. 실제로 마이티마우스는 데뷔 당시부터 윤은혜, 손담비, 원더걸스(선예)를 비롯해 최근에 발표한 노래 연애특강은 최고의 인기배우 한예슬까지 섭외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쇼리는 피처링 상대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사람을 묻는 질문에 ‘에너지’에 피처링을 해 준 원더걸스 선예를 꼽으며, 이유는 자신이 내려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후문.

 

또한,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특이한 예명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때 별명을 줄인 것으로 속뜻은 ‘상철(본명)이 추해’라고 대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쇼리’의 경우에는 키가 작은 특성을 살려 ‘shorty’라고 지은 것이라며, 본인은 키가 작지만 MC인 한영처럼 키 큰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한영의 락유> 4화 방송에서 마이티마우스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연애특강'과 ‘웃어’를 온라인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 노래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온게임넷 <한영의 락유>는 매주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해 미니 콘서트를 펼치고 자신의 곡을 온라인 게임 ‘밴드마스터’로 직접 연주하면서 솔직담백한 토크도 나누는 프로그램.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8등신 미녀스타 한영이 메인 MC를, 가수 겸 방송인 왕배가 보조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