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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이수정 남친 생기나?

코알라코아 2009. 10. 23. 17:09


하자인생들의 리얼 옥상 버라이어티 <창천동 텐트하우스>

 

“달리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온게임넷의 국내최초 리얼 옥상 버라이어티 <창천동 텐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남성 출연진 전원의 구애를 받아 화제다.

 


2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창천동 텐트하우스> 5화에서 출연진 중 맘에 드는 이성을 쫓아서 잡으면 성대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조조특훈’이 진행된다.

6명의 출연자들은 맘에 두고 있는 이성을 쫓아 달리기 시작하는데, 모델 출신인 예정민과 노상민, 그리고 방송인 소희짱까지 남성 출연진 모두가 레이싱모델 이수정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미션의 룰을 간단하다. 점 찍어 둔 이성을 잡기만 하면 되는 것.

하지만 그 이성을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동안 자신을 점 찍은 이성에게 잡히지 않아야 한다.

만일, 달리다가 마주친 이성이 자신을 피해 달린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고, 자신을 발견하고 잡으러 오는 이성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것. 즉, 출연진들은 달리기를 하면서 다른 출연진들의 속마음도 엿볼 수 있게 된다.

평소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의 레이싱모델 이수정은 이 날, 3명의 남성 출연자들에게 쫓기느라 길 한 복판에서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고.

남성 출연진의 사랑을 독차지한 이수정이 찍은 사람은 바로 모델 예정민. 그러나, 모델 노상민이 먼저 이수정을 발견한 탓에 두 남자는 치열한 ‘이수정 쟁탈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달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잡기 위해 카메라맨들이 이리저리 뛰는 도중 넘어지는 등 굴욕적인 장면도 방송에 노출된다. 

<창천동 텐트하우스>는 온라인 게임 ‘창천 온라인’(위메이드, MMORPG)을 즐겨 하는 여섯 남녀 모델 및 방송인이 창천 프로게임단 창단과 더불어 총 2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창천온라인 정규 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