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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자동 통역서비스 협약 체결

코알라코아 2008. 8. 27. 10:26

언어장벽없는 국내 최고 역사문화축제로 도약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은 휴대전화를 통해 언어?문화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BBB 자원봉사단을 활용하여 언어장벽없는 국내 최고 역사문화축제로 한국관광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사)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26일 오전 백제역사문화원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에서 백제문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은 BBB 운동의 언어?문화 통역서비스를 활용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됨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은 세계인과 언어소통이 자유로운 국제도시의 면모를 한층 더 갖추게 됐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오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 54회 백제문화제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15만명의 외국인들에게 17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전문직 3,000여명의 통역봉사 요원들이 활동하는 BBB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BBB카드를 배포하고, BBB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국BBB운동은 백제문화제추진위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700년 대백제의 새로운 꿈을 국가발전과 세계평화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언어?문화통역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영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