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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63.0% “ |
인사담당자 상당수가 사회 이슈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와 찬반논리를 파악하기 위해 면접 시 촛불시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392명을 대상으로 7월9일부터 1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0%가 최근 면접에서 촛불시위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질문을 던지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59.9%)와 ‘찬반에 대한 논리성을 파악하기 위해’(47.8%)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어 ‘참여여부 등 적극성을 파악하기 위해’(24.3%),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22.3%) 순이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지원자 유형으로는 63.2%가 ‘찬반여부와 관계없이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지원자’를 꼽았다. 다음으로 ‘중립을 지키며 회사이익과 연관되게 답변하는 지원자’(18.6%), ‘찬반론이 극명하며 무슨 일이든 앞장서는 적극적인 지원자’(10.1%), ‘기업·면접관과 같은 성향의 찬반론을 제시하는 지원자’(6.1%)가 뒤를 이었다.
촛불시위에 대한 지원자의 찬반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34.8%)와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33.2%)라는 답변이 많았고,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이라는 대답도 25.1%나 됐다.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6.9%였다.
찬반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인사담당자의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사원·대리급의 경우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라는 답변이 52.6%로 제일 높았고, 과장·차장급은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 41.8%, 부장급 이상은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이 35.4%로 가장 많았다.
찬성, 반대, 중립 입장 중 평가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의견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45.9%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대’는 35.8%, ‘중립’은 18.3%였다. 사원·대리급(60.0%)과 과장·차장급(56.5%)은 ‘찬성’의 입장을 밝힌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답변이 많은 반면, 부장급 이상의 경우에는 ‘반대’ 입장의 지원자를 높이 평가한다는 대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지원자의 촛불시위 참여여부에 대해서는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34.0%),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29.6%),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29.1%)의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사원·대리급은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52.6%), 과장·차장급은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38.0%), 부장급 이상은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40.8%)을 미친다는 응답이 각각 제일 많았다.
참여, 불참여부의 점수배점에 대해서는 ‘참여’(49.7%)와 ‘불참’(50.3%)이 서로 비슷했지만 이 부분 역시 인사담당자의 직급에 따라 의견차이를 보였다. 사원·대리급(64.7%)과 과장·차장급(62.2%)은 촛불시위에 참여한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는 대답이 많은 반면, 부장급 이상(60.2%)은 불참한 지원자를 좀더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392명을 대상으로 7월9일부터 11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0%가 최근 면접에서 촛불시위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질문을 던지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59.9%)와 ‘찬반에 대한 논리성을 파악하기 위해’(47.8%)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어 ‘참여여부 등 적극성을 파악하기 위해’(24.3%),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22.3%) 순이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지원자 유형으로는 63.2%가 ‘찬반여부와 관계없이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지원자’를 꼽았다. 다음으로 ‘중립을 지키며 회사이익과 연관되게 답변하는 지원자’(18.6%), ‘찬반론이 극명하며 무슨 일이든 앞장서는 적극적인 지원자’(10.1%), ‘기업·면접관과 같은 성향의 찬반론을 제시하는 지원자’(6.1%)가 뒤를 이었다.
촛불시위에 대한 지원자의 찬반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34.8%)와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33.2%)라는 답변이 많았고,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이라는 대답도 25.1%나 됐다.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6.9%였다.
찬반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은 인사담당자의 직급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사원·대리급의 경우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라는 답변이 52.6%로 제일 높았고, 과장·차장급은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 41.8%, 부장급 이상은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이 35.4%로 가장 많았다.
찬성, 반대, 중립 입장 중 평가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의견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45.9%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대’는 35.8%, ‘중립’은 18.3%였다. 사원·대리급(60.0%)과 과장·차장급(56.5%)은 ‘찬성’의 입장을 밝힌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답변이 많은 반면, 부장급 이상의 경우에는 ‘반대’ 입장의 지원자를 높이 평가한다는 대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지원자의 촛불시위 참여여부에 대해서는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34.0%),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29.6%),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29.1%)의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사원·대리급은 ‘평가 시 그냥 참고만 하는 정도’(52.6%), 과장·차장급은 ‘동점자에 한해 당락여부를 결정지을 정도’(38.0%), 부장급 이상은 ‘당락이 좌우될 만큼 매우 큰 영향’(40.8%)을 미친다는 응답이 각각 제일 많았다.
참여, 불참여부의 점수배점에 대해서는 ‘참여’(49.7%)와 ‘불참’(50.3%)이 서로 비슷했지만 이 부분 역시 인사담당자의 직급에 따라 의견차이를 보였다. 사원·대리급(64.7%)과 과장·차장급(62.2%)은 촛불시위에 참여한 지원자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는 대답이 많은 반면, 부장급 이상(60.2%)은 불참한 지원자를 좀더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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