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한가인, 하우젠 CF서 행복한 신혼 모습 공개

코알라코아 2008. 5. 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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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를 입은 청순한 모습의 한가인이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다이아몬드에 넘어간 여자를 연기해 화제를 모은 삼성전자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두 번째 CF가 공개됐다. 전편 광고 <다이아몬드에 넘어간 여자>의 후속편으로 결혼 후 한가인의 신혼 이야기를 다룬 <다이아몬드 때문에 행복한 여자>편에서는 한가인이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하고 708개의 다이아몬드를 가진 남자와 결혼을 한 비밀이 밝혀진다.

5월 2일 첫 방송된 CF는 결혼식을 올린 한가인이 평온한 전원주택에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감미로운 영화 음악을 배경으로 햇살이 스며드는 거실이 눈에 보여진다. 신혼의 단꿈을 꾸듯 남편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한가인의 수줍은 표정에서 행복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하지만 수줍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것은 결혼한 남자와의 달콤한 사랑이나 신혼의 단꿈만이 아니었다. 한가인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 대상은 다름아닌 708개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홀로 만들어진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다이아몬드 드럼’이었던 것.

삼성전자 하우젠은 연이어 선보인 두 편의 CF를 통해 다이아몬드에 넘어가 사랑에 빠지고 다이아몬드 때문에 행복한 여인이 된 한가인의 곁에는 옷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하우젠의 다이아몬드 드럼이 있었다는 사실을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세련된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탁력은 높이면서 옷감 손상은 줄여주는 하우젠 드럼세탁기의 다이아몬드 드럼의 매력 요소를 여성들의 로망인 다이아몬드와 사랑에 비유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담당자는 “이번 CF는 하우젠 드럼세탁기가 채용한 다이아몬드 드럼의 708개의 다이아몬드 홀이 만들어내는 옷감 보호 성능과 깨끗한 세탁력을 여성들의 로망인 다이아몬드 원석에 비유해 감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편의 CF에서 트레이드마크였던 청순한 이미지를 다시 선보인 한가인은 “영화처럼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 때문에 마치 멜로 영화를 찍는 듯한 착각을 여러 번 했다”며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도 다시 입어보고 신혼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어 기분 좋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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