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차태현+유세윤의 눌~루랄라 더빙현장 속으로 고고

코알라코아 2008. 3. 31. 23:29

더빙현장이 궁금하다면 다 모여라
<호튼> “웃기다! 유쾌하다! 기대된다”

 

 

2008년 5월, 가정의 달을 웃음으로 채워줄 단 하나의 가족영화 <호튼>은 대한민국의 유쾌한 두 남자, 차태현과 유세윤의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두 배우의 웃음꽃이 만발한 더빙현장이 담긴 특별 동영상이 공개됐다.


‘개그에 살고 개그에 죽는’ 차태현과 유세윤의 코믹 대박 더빙 현장!
‘눌~루랄라 정글’의 훈남 코끼리 호튼과 티끌보다 작은 세상 속 ‘누군가 마을’의 시장님 역할을 맡은 차태현과 유세윤은 사이좋게 왼쪽 가슴에 <호튼> 영화 속 중요한 아이템인 ‘민들레씨’를 달고 마이크 앞에 섰다.  이 날의 더빙 장면은 호튼과 시장님이 목소리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고 대화를 하게 되는 운명적인 첫만남.  실제 각 캐릭터에 감정 이입한 두 배우는 시작부터 강력한 코믹 포스를 내뿜으며 단순한 립씽크 개념이 아닌 마치 실사 연기를 하듯 감칠맛 나는 대사 호흡을 선보여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웃기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서려있는 두 배우의 코믹 연기 대결은 고스란히 영상과 맞물려 마치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 ‘만담 개그’처럼 펼쳐져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쩍~ 벌릴 수 밖에 없을 만큼 최고의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를 선보였다.


 

두 남자와의 유쾌한 수다  “이게 인터뷰야, 토크쇼야? ”

듣는 것만으로도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하는 그들의 애니메이션 더빙이 끝나고 이뤄진 인터뷰.  각자 더빙을 마친 소감과 서로의 더빙 연기에 대해 짤막한 생각을 들어보려던 이 미니인터뷰는 두 배우가 입을 연 순간, 그야말로 토크 버라이어티쇼가 되어버렸다.  평범하게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하는 여타의 배우들과 달리 직접 호튼이 되어 민들레씨 모형을 후~ 하고 불며 줄거리를 소개하는 차태현과 이에 맞춰 민들레씨 안에 사는 시장님이 되어 덩달아 날아가는 듯한 몸개그를 선보이는 유세윤.  그야말로 한국 최고의 입담들임을 앞다투어 증명이라도 하듯, 순식간에 붙어버린 화기애애한 토크 전쟁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호튼은 어떤 영화?’란 질문에 각각 “유치하지 않게 웃길 줄 아는 애니메이션”, “더빙판과 오리지날판, 적어도 2번은 봐야 할 영화”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차태현과 유세윤.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애니메이션 <호튼>은 두 배우의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최고의 코믹 더빙 연기가 더해져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무공해 정글인 ‘눌~루 랄라 정글’의 훈남 코끼리 호튼이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존재하는 ‘누군가 마을’을 발견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쳐 <호튼>은 관객들의 동심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신선하고 발칙한 상상력과, 듣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차태현+유세윤의 완벽한 코믹 더빙 호흡으로 더욱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일 대한민국을 유쾌한 웃음바다로 만들 것이다.

<About  Movie>
제목 : 호튼(HORTON)
장르 : 3D 애니메이션 어드벤쳐
감독 : 지미 헤이워드 / 스티브 마르티노 
주연 : 주연 : 짐 캐리 & 차태현(호튼 목소리), 스티브 카렐 & 유세윤(시장님 목소리)
수입,배급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개봉 : 2008년 5월1일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