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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뿐 아니라 세계 영화제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장률 감독의 신작 <이리>(제작 자이로픽쳐스/스폰지)의 여주인공으로 윤진서가 캐스팅됐다.
재중동포인 장률 감독은 그동안 급격한 변화 속의 중국 사회와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선굵은 연출력으로 작품 속에 그려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중동포인 장률 감독은 그동안 급격한 변화 속의 중국 사회와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선굵은 연출력으로 작품 속에 그려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리>는 지난 1977년 이리 역 폭발사고를 배경으로 30년이 지난 현재에도 그 상처와 고통이 어려있는 이들의 삶을 그려낸 영화로 장률 감독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촬영하는 첫 영화로 알려져 있다.
<바람 피기 좋은 날>의 내숭 100단 어린 주부, <두 사람이다>의 실감 나는 공포 연기에 이어 윤진서가 선택한 <이리>의 여주인공 ‘진서’는 극중 이리 역 폭발사고 당시 엄마 뱃속에서 진동을 받고 태어난 인물이다. 30년 전의 참혹한 상처는 현재에도 사람들의 기억과 삶 속에 각인되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바람 피기 좋은 날>의 내숭 100단 어린 주부, <두 사람이다>의 실감 나는 공포 연기에 이어 윤진서가 선택한 <이리>의 여주인공 ‘진서’는 극중 이리 역 폭발사고 당시 엄마 뱃속에서 진동을 받고 태어난 인물이다. 30년 전의 참혹한 상처는 현재에도 사람들의 기억과 삶 속에 각인되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진서’는 그 모든 고통과 상처를 온몸으로 되새김질 하며 대변하는 존재로, 장률 감독은 비참하고 냉정한 현실 속에서 천진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주인공으로서 윤진서의 연기와 변신에 큰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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