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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만든 가수 ‘디안’

코알라코아 2007. 12. 14. 16:58

 

 
 
오는 12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 강남의 부밍사운드(Booming Sound)에서 이색 콘서트가 개최된다.
 
일반 공연장이 아닌 녹음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위챌’ 사이트의 네티즌에 의해 선발된 신인가수 ‘디안(Dian)’의 첫 나들이다.

일반 공연장과 확연히 다른 완벽한 사운드를 통해 음악과 관객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시도된 이번 녹음실 콘서트에서 ‘디안’은 최근 발표한 앨범곡인 ‘오늘만큼만’과 ‘고마워요’를 포함,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여줄 예정이다. 녹음실 특성상 관람 인원은 46명으로 제한되며 예매는 위챌 사이트(http://www.wechal.com)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위챌(대표 김용세) 사이트에서 네티즌에게 공모돼 현재 음반 작업중인 위챌 프로젝트 가수 소리와 이락 등도 게스트로 참가며 기타에 정다운, 베이스 정우, 건반 이강욱, 드럼 고중원 등 국내 최고의 세션과 함께 특별한 소리의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배우자와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면 ‘디안’의 녹음실 콘서트를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