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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서울신문 기사 해명

코알라코아 2007. 1. 9. 15:01

소방방재청은 5일자 서울신문 “119구급차 도착시간 늦다” 내용 중 “실제 구급차 도착시간은 평균 9.33분으로 조사돼 2005년 10.9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119구급차 도착시간 늦다' 제하의 기사에서 "실제 구급차 도착시간은 평균 9.33분으로 조사돼 2005년 10.9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는 내용과 관련, 서울소방방재본부에 사실을 확인한 결과, 실제 119구급차 도착시간은 평균 4.26분으로 2005년의 4.33분에 비해 7초가 단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U119팀 김시철 소방령은 "구급차 도착시간이 2006년 9.33분, 2005년 10.9분이라고 조사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해명했다.

안영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