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치안종합성과 관리제도 보고회
건전한 경쟁 유도로 치안서비스 기틀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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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백승엽)는 5일 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관리제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전한 경쟁을 통한 성과주의 문화 확산으로 치안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안종합성과제도의 취지 및 그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평가는 관서,부서,개인별 평가가 내년 1월까지 실시되며, 관서평가는 고객만족도,성과지표,업무성과,혁신 평가요소로, 부서평가는 부서간 협력도,성과지표,업무성과,성과관리 활성도 평가요소로, 개인평가는 소속부서 등 다면평가 점수로 각각 평가하게 된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이번에 도입되는 성과관리제도는 개인의 인사,예산,복지 등에 반영함으로써 치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20대 김상환경기지방경찰청장 취임에 따른 당면현안업무지시를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FTA 저지 총궐기대회 및 화물연대 파업 관련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서장은 지시했다.
안영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