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쓴기사

'1:1 사랑의 자매 결연식'을 맺다

코알라코아 2006. 3. 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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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예술종합학교(교장 윤재련)는 지난8일 강당에서 보호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남진희) 회
원들과 학생들 간의 『1:1 사랑의 자매 결연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불우한 가정환경의 학
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손상된 가족애를 지도위원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치유
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복귀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지도위원 및 학생 각 12명이 1:1 결연을 맺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할 때 까지 결연관계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사후지도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계를 확대시키며, 향후 추가적으로 결연관계를 더 맺을 계획이다.
안산예술종합학교장(윤재련)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 결연식을 통하여 학생과 지도위원
이 보이지 않는 사랑의 고리로 연결되었으므로 이제 그 사랑의 연결고리가 풀리지 않도록 모
두가 1:1 결연식의 의미를 깨닫고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결연학생 김모군은 “
평상시 부모님이 자주 면회 오시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이제 또 다른 가족이 생겼다면서, 여
러 위원님들이 부모님같이 저희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다정하게 대해 주셔서 참 좋았다.
“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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