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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쌈디, “여자 없었던 적 없다” 그의 연애관

코알라코아 2015. 9. 4. 22:30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래퍼 쌈디가 자신감 넘치는 연애관을 밝혔다.
쌈디는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이성에게 소극적인 남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다가 ‘연애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성시경으로부터 “여자가 어떤 스타일인지 구분해낼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는 “대화를 해보거나 말투만 봐도 딱 알 수 있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과시했다.
이어 쌈디는 “어떻게든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끔 노력하는 편이다, 노력해서 얻은 사랑이 더 오래 가더라”며 나름 연애에 대해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요즘 만나는 사람은 있냐”고 묻자 쌈디는 “내 인생에서 여자가 없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답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쌈디, 녹화중 분노폭발 “정상적인 대화가 안 돼”

 
래퍼 쌈디가 JTBC '마녀사냥’ MC들의 짓궂은 태도에 분노를 폭발시켰다.
쌈디는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조루증상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신동엽은 “왜 그러냐”며 장난스런 표정과 함께 쌈디를 감싸안으려 했다.그러자 당황한 쌈디는 “컨트롤 잘 할 수 있다”며 신동엽의 포옹을 거부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과거 이슈가 됐던 ‘컨트롤비트’ 이야기까지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유세윤까지 “쌈 컨트롤비트”라고 쌈디를 몰아세웠다.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MC들의 장난기에 결국 쌈디는 “도대체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가 없네”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허지웅이 “쌈디 짜증난 것 같다”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신동엽 또한, “유세윤이 자기 딴에는 힙합을 한다고 생각해 저러는거다”라는 말로 쌈디를 안정시켰다.
쌈디가 함께 한 ‘마녀사냥’은 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