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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그걸]
미국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넘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패션 매거진 <보그 걸> 7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라네즈’의 투톤 립 바를 활용한 화사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패턴의 스웨터, 원피스 등의 스타일링을 통해 소녀와 숙녀를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여유로운 일상’이라는 화보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2박 3일의 바쁜 방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하는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숯불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집에서 요리할 때 사용하고 싶어 고추장을 가져가려 한다’며 한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와 연기에 대한 생각은 물론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배우 클로이 모레츠의 이번 화보는 <보그 걸>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 내로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www.voguegirl.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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