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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서 주한미군의 탄저균 배송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4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썰전’ 118회에서 김구라는 “설탕 한 봉지 분량만으로 미국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탄저균’이 살아있는 채로 우리나라에 배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강용석은 “더 엽기적인 것은 이 ‘탄저균’이 민간 운송업체인 ‘페덱스’를 통해 배송되었다는 점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구라는 “‘무엇이든지, 어디든지 다 배송해준다’고 광고하던 업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배송 서비스”라고 일침했다.
그밖에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린 ‘메르스 사태’와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에 대한 이철희와 강용석의 열띤 토론은 6월 4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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