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마녀사냥’ 가희, 'S라인 숙면포즈'

코알라코아 2015. 5. 29. 14:01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희가 녹화중 'S라인 숙면포즈‘를 재연했다.
가희는 최근 ‘마녀사냥’ 94회 녹화에 참여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화창한 날씨 탓에 연애가 하고 싶다며 속내를 드러내는가하면, “한강에 있는 연인들을 갈라놓고 싶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이어 ‘인턴 오빠와의 찜질방 에피소드’를 다룬 시청자 사연이 흘러나오자 신동엽은 “여성 분들은 일부러 자는 척 할 때면 배에 힘을 주고 허리에 굴곡을 만든다던데 사실이냐”라고 가희에게 물었다. 그러자 가희는 적극 공감하며 직접 ‘S라인 숙면포즈’를 재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켜보던 허지웅은 “참 좋은 포즈다”라며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콘서트 중 이원생중계 깜짝 등장! “제 19금 고민은요”

 
콘서트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JTBC ‘마녀사냥’의 MC 성시경이 이원생중계로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94회 녹화에 자신의 단독 콘서트 일정 관계로 어쩔수 없이 불참했다. ‘간헐적 고정MC’로 한 달에 한번씩 ‘마녀사냥’을 찾는 컬투가 성시경의 빈자리까지 대신했다.
하지만, 이날 2부 ‘너의 톡소리가 들려’에서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동엽이 형!”이란 목소리와 함께 성시경의 모습이 스튜디오의 모니터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이 콘서트 현장에서 이원생중계 방식으로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 것.
성시경은 “나 없이 녹화 잘 하고 있냐”며 걱정하는가하면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을 듣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일반인 출연자들과의 이원생중계 코너에서 했듯이 성시경에게 “‘마녀사냥’에 물어보고 싶은 연애 관련 고민이 있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성시경은 센스 넘치는 ‘19금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9금 예능에서 선보인 가희의 팔색조 매력은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4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