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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와 김희절 데이트 룩 대체 뭐길래 ‘티격태격’

코알라코아 2015. 4. 22. 13:00

 
 


<KBS2 ‘어 스타일 포 유’ 방송 캡처 이미지>

KBS2 ‘어 스타일 포 유’에서 구하라 김희철의 티격태격 봄 데이트 스타일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올 봄 트렌드 컬러를 찾고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데이트 룩 스타일링을 하는 팀별 미션이 주어졌다. 한 팀을 이룬 김희철과 구하라는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는 핫스팟 곳곳을 누비며 익사이팅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가 싶더니 본격 데이트 룩 스타일링에 있어서는 의견이 갈리며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결국 전혀 다른 2개의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김희철은 블랙 미니 스커트와 핑크 컬러 스웨트 셔츠에 귀여운 화이트 미니 에나멜 백을 매치해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걸리시 룩을 보여줬으나, 데이트할 때 블랙은 절대 안 입는다는 구하라는 핑크 컬러 롱 재킷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와 스틸레토 힐로 시크하면서도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구하라 역시 화이트 컬러 에나멜 토트백으로 화사함을 더해주며, 역시나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구하라와 김희철 모두를 만족시킨 화이트 미니 토트백은 영국 패션 브랜드 폴스부띠끄 제품으로, 희철과 하라의 마지막 미션 장소이기도 했던 곳이다. 특히 알록달록 화사한 컬러 제품들이 많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구하라 센스 짱!”, “김희철 의외의 스타일링에 깜놀!”, “둘이 티격태격 하는 거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