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주)쇼베 크리에이티브
'도시를품다' 정은채, 이주승, 헬로비너스 나라가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제작 (주)쇼베 크리에이티브/감독 김선일) 제작진이 이주승, 정은채, 나라의 독특한 캐릭터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이주승은 '자칭 천재, 타칭 또라이'라는 별칭을 가진 찰스 캐릭터에 걸맞게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다. 찰스는 음모론과 미스터리에 열광하며 피규어를 모으는 애니메이션 오타쿠이자 해커로, 웬만한 호신도구와 도청장치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 브레인이다. 5대5 머리를 한 채 각종 도구를 장착한 모습이 괴짜스러운 그의 캐릭터를 드러내며 흥미를 자극한다.
정은채는 ‘홍대 마녀’로 불리는 인디밴드 보컬 연두로 분한다. 연두는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스모키 화장을 짙게 한 히피 스타일로 신비감을 자아내지만, 까칠하고 독한 말을 내뱉는 반전 캐릭터. 특이사항은 공연 전 마술로 관객을 홀린다는 것이다.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배우 정은채가 어떤 마성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지, 실제 음반까지 발표한 정은채의 인디밴드 보컬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나라는 ‘가로수길 패리스 힐튼’으로 불리는 부동산 재벌 상속녀 세린을 맡았다. 세린은 남들보다 예민한 후각과 미각으로 파워블로그가 돼 미슐랭가이드 못지 않은 주목을 받는 인물. 미모부터 재력까지 다 가졌지만 싸가지가 부족해 그녀의 맛집 평가로 문을 닫는 레스토랑이 한 둘이 아니다. 바비인형 같은 몸매로 가로수길을 런웨이로 만들 나라의 생애 첫 연기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쇼베 크리에이티브는 "이주승, 정은채, 나라가 톡톡 튀는 개성을 앞세워 등장하게 된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그리고 기막힌 캐릭터들의 향연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영화와 게임이 혁신적으로 융합된 새로운 장르로,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영화를 보다가 추격, 액션, 탐색, 추리 등 결정적 순간에 이용자가 스토리 진행에 직접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 대세 스타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는 5월 초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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