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축구><쿵푸 허슬>의 절대 내공 희극지왕 주성치 감독 전격 컴백! 초특급 주성치 사단의 코믹액션판타지활극 <서유기 : 모험의 시작>[원제: Journey to the West: Conquering the Demons, 西遊降魔篇 | 수입/배급: ㈜마운틴픽쳐스 | 감독: 주성치, 곽자건 | 출연: 서기, 문장, 황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삼장법사, 배우 문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유기 : 모험의 시작>이 지난 26일 일반시사회를 통해 국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 직후 SNS에서는 ‘진현장’ 역할의 배우 문장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코믹이면 코믹, 멜로면 멜로 주성치의 아바타가 될 가능성이 엿보였다”(네이버_4roc**), “아 정말 좋다 캐스팅도 완벽했다”(네이버_hees****), “남주 졸귀ㅠ”(네이버_336t****), “서유기 보고 왔다. 문장이 잘생김.”(트위터_ssca******) 등의 호평이 이어지며 주성치 표 [서유기]의 완벽한 새로운 주인공의 탄생을 반겼다. 문장은 현재 중화권의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중국 중앙드라마아카데미를 졸업하고 각종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가 주연한 [고군분투] 등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연걸의 아들로 출연한 <해양천국>에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바이바이허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실연 33일>을 통해 골든 루스터상과 헌드레드플라어즈어워즈에서 최고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소파파>를 통해 연기뿐 아니라 연출가로서의 재능 역시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는 실력파다.
<서유기 : 모험의 시작>에서 문장이 맡은 역할은 삼장법사의 젊은 시절인 퇴마사 진현장이다. 현장은 요괴를 무찌르고 위대한 사랑을 퍼뜨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초라하기만 하다. 뛰어난 퇴마술이 없는 그는 그저 사부에게 받은 ‘동요 300수’를 외우고 있을 뿐이다. 자신을 도와준 퇴마사 단소저와 사랑에 빠지지만 단소저는 진현장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자신의 사랑을 잃은 진현장은 그럼에도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부처님의 손바닥으로 손오공을 제패한다. 문장은 ‘주성치 아바타’라는 별명에 걸맞게 허당에서 어엿한 퇴마사로 성장해나가는 진현장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다. 배우 문장과 함께 호흡을 맞춘 서기는 “문장은 정말 영민한 배우다. 코믹 연기에 있어서도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노래와 춤, 연출, 연기까지 못하는 것이 없다. 어린 나이에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는 그를 존경한다. 정말 질투가 날 정도로 그가 부럽다”고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문장은 “주성치 감독의 호출에 싱가포르에서 홍콩까지 한 걸음에 달려갔다.”라고 주성치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진현장이라는 인물이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만큼 책임감이 컸다. 처음에는 과연 무엇이 옮은 연기인지 알 수 없었다. ‘옳다’라는 것은 주성치 영화에서 코믹한 스타일을 말하는 것인데, 그 시작이 너무나도 힘들었다. 촬영을 시작하고 일주일간은 거의 고문이었다. 주성치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캐릭터를 해석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주성치 감독이야말로 진정한 희극지왕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면에서 연기자들에게 영향을 준다. 만약 이 역할이 [서유쌍기]의 나가영이 맡았던 것과 같았다면 그는 날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주성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서유기 : 모험의 시작>은 국내에 앞선 중국에서의 공개 당시 개봉 15일 만에 중국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위안 클럽에 가입한 것은 물론, 총 12억 5000만 위안의 흥행 수입을 달성하며 그해 최고의 흥행작에 오른 화제의 작품이다. 특히, <로스트 인 타일랜드>(12억 5500만 위안)의 뒤를 이은 중국 역대 흥행작 2위에 그 이름을 올리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2014년 골든트레일러시상식 최우수 외국어 그래픽 트레일러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14년 홍콩필름비평가협회시상식과 2013년 금마장 영화제에 연이은 초청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대승 불법의 경전을 찾기 위해 서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장법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 중 프리퀄 스토리인 <서유기 : 모험의 시작>은 손오공과 우마왕의 에피소드에 머물렀던 기존의 [서유기]에서 탈피해 삼장법사의 탄생과 더불어 그가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주성치만의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코미디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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