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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남매’ 악동 뮤지션, 생애 첫 화보

코알라코아 2014. 6. 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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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그걸]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낸 악동 뮤지션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함께 최초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악동 뮤지션은 동화 속의 남매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렸던 것과는 달리, 악동 뮤지션은 숲 속에서도 마녀의 집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발랄했다. 실제 그들의 모습처럼 말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시도했는데, 동생 수현은 강렬한 볼륨 웨이브로 과감하게 헤어를 부풀리고 양 볼에 주근깨까지 그려 넣었다. 평소에도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두 사람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찬혁은 찾아온 모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면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뷰에서는 1집 앨범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어렸을 적 꿈, 음악 이외에도 두 사람이 관심 있는 것 등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그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가 공개된다.


악동 뮤지션 최초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7월호와 <보그 걸> 공식 웹사이트(www.voguegir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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