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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캡쳐이미지)
대한민국 여신으로 손꼽히는 이민정이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이혼한 전 남편을 다시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속에서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유명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을 패러디 하는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고객 정보를 빼돌렸다는 누명을 쓴 상황에서 상상 속 이민정(나애라)는 가죽 자켓에 짙은 화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 같은 분위기로 등장한 이민정은 블랙 가죽 자켓과 블랙 팬츠로 매혹적인 캣우먼으로 완벽 변신했다. 여기에 눈꼬리를 캣츠 아이 메이크업과 레드 립스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멋스러운 지퍼 디테일과 양팔 엠보 처리로 세련된 감각이 더해진 가죽 자켓은 그녀의 바디라인을 한층 더 살려주어 섹시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켜줬으며, 영국브랜드 올세인츠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블랙 가죽 자켓 패션도 잘 어울려”, “앙돌 이민정, 사랑스럽다”, “패러디보고 너무 웃겼다”, “주상욱이랑 이민정 코믹연기 물 오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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