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10주년 앨범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측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용감한 형제 데뷔 10주년 세 번째 가창의 주인공은? 2014.02.21.PM.12:00 애프터스쿨(After School) 의 '일주일(Week)' COMING SOON!"이라고 글을 공개했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지난해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가수 겸 배우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포미닛(살만찌고)과 손을 잡고 음원을 공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올킬 현상과 상위권 안착, 그리고 단 한 번에 방송 활동 없이 두 팀 모두 공중파 순위프로그램에 상위권에 진입 해 큰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에서 탄생될 특별 음반의 세 번째 주인공이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와중 ‘애프터스쿨’이 참여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앨범부터 히트곡 '너 때문에'로 애프터스쿨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게 음반 프로듀서를 맡아준 인연으로 이번 프로젝트앨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바쁜 국내외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녹음에 참여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용감한 형제 데뷔10주년 앨범에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애프터스쿨이 참여한 신곡'일주일'은 오는 2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멜론,벅스,엠넷,소리바다,등)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해 연말부터 연달아 발표한 효린 '너 밖에 몰라', 포미닛 '살만찌고',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 AOA '짧은 치마'가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최근 발표한 AOA '짧은 치마',선미'보름달',비투비'뛰뛰빵빵' 처음 작업을 함께하며 10년 연속 인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