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파니, 30kg 감량 'A급 몸매'

코알라코아 2013. 8. 8. 13:33

 

지난 6일 개최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는 봉만대 감독, 곽현화, 성은, 이파니, 이상화가 참석한 가운데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조연 배우로 출연한 배우 이상화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보고회는 에로 촬영 현장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발칙한 제작기 영상과 봉만대 감독과 세 여배우들(곽현화, 성은, 이파니)의 매력적인 캐릭터 영상,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예고편을 연이어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미니 토크에서 봉만대 감독은 “영화계 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었던 일련의 모든 과정을 모두 담았고 실제 순도 99.99%의 리얼리티를 확실하게 보장한다”는 흥미진진한 멘트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성은은 “촬영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도 영화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모든 스텝이 미쳐가고 있었다.”며 영화의 리얼리티에 대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자타공인 S라인을 자랑하는 여배우들인 만큼 몸매 관리 비법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이파니는 “영화에 합류하기 위해 30kg을 한 달 만에 뺐다.”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봉만대 감독 역시 “실제 제 이야기를 가지고 출연을 한다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러워서 살 빼는데 주력했다”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수중 키스씬을 보면서 왜 사람들이 봉만대, 봉만대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봉감독님 정도면 충분히 야하게가 아닌, 예쁘게 잘 찍어주시겠다고 생각했다”등등 봉만대 감독을 향한 배우들의 극찬에서 봉감독을 향한 배우들의 애정과 무한한 신뢰를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곽현화는 “이 영화만큼은 정말 확신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내용에 충실한 아름다운 영화다.”, 성은은 “톱스타가 나오거나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는 아니지만 100%의 리얼리티다”, 이파니는 “선입견과 선입견이 만나서 그 선입견을 깨는 영화다”라는 한 줄 정리로 강력 추천 멘트를 대신했다.

봉만대 감독이 “전남 곡성에 계신 김말복 77세 할아버지도 에로현장에 대해서 궁금해 합니다. 그러면 보십시오”라며 자신감 넘치는 멘트를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