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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가녀린 팔다리-늘씬한 몸매 거울 앞 '반전 뒷태'

코알라코아 2013. 7. 15. 13:57

 

[사진제공 : 본팩토리]

“톱스타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남다르다!”

 ‘주군의 태양’ 김유리가 순백색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아시아 최고 톱스타 태이령으로의 변신을 알렸다.

김유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에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결혼을 앞둔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자 가수 태이령 역을 맡아 항상 자신이 최고여야 하는 도도한 성격의 톱스타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고등학교시절 늘 자신을 앞서나갔던 태공실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와 관련 눈부시게 빛나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부로 변신한 김유리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최고의 축구선수와 결혼을 앞둔 태이령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상황. 김유리는 발레리나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라인과 창백한 은빛 장식이 독특한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단발 헤어스타일을 매치, 위풍당당 톱스타 태이령의 모습을 완성했다.

김유리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지난달 10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이날 김유리는 외적인 것을 중시 여기며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태이령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천만 원이 호가하는 명품드레스를 입고 등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김유리의 웨딩드레스는 화려하지만 큰 노출이 없는 앞모습과는 달리 뒷부분에 과감한 커팅이 들어가있는 독특한 디자인. 김유리는 완벽한 등라인이 드러나는 ‘반전 뒤태’로 여성스러운 몸매를 뽐내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김유리는 촬영에 앞서 자신이 입을 웨딩드레스를 손에 들고 설레어 하는 천진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귀요미’로 등극했던 상태.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차가운 표정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톱스타 태이령에 몰입, “날 때부터 톱스타였던 것 같다”는 주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유리의 스타일리스트 구동현 실장은 “극중 태이령이 톱스타인 것에 중점을 두고 김유리와 함께 드레스를 골랐다”며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김유리의 여성스러운 몸매와 우윳빛 피부를 부각시키면서 화려함과 우아함까지 잘 드러내줘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김유리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다. 이번 촬영에서도 자신이 맡은 톱스타 배역에 최적화된 모습과 분위기로 등장했다”며 “김유리의 화려하고 기세등등한 매력 발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시티헌터’를 연출한 진혁 PD 그리고 소지섭-공효진 등 섭외 0순위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올여름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