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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수영, 초미니 교복 스커트 '우월한 다리길이'

코알라코아 2013. 6. 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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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최근 극중에서 우월한 다리길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과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수영. 두 사람은 특히 극중에서 교복을 착용하며 특유의 긴 다리로 ‘우월한 교복패션’을 연출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수하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인 만큼 훌륭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종석의 교복 패션 아이템은 다름아닌 컬러풀한 운동화. 이번 드라마에서는 브라운 기조의 교복에 맞추어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한 교복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드라마 ‘학교2013’에서도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던 만큼 자연스럽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수영은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연애조작단의 일원이면서 고등학생으로 잠입하게 된 ‘공민영’ 역할을 맡았다. 기존에 ‘각선미 연예인’으로 이름이 높았던 수영은 교복패션 또한 늘씬한 다리를 최대한 부각시키는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짧은 교복 스커트로 각선미를 확실히 드러내면서 통통 튀는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것. 실제 고등학생처럼 베이직한 패션이지만 수영의 훌륭한 몸매로 멋진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포인트 아이템으로 슬림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를 착용하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종석의 수영이 선택한 운동화는 바로 컨버스(Converse) 제품. 착용하는 사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은 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네티즌들은 ‘이종석 다리가 긴가 수영 다리가 긴가’, ‘학창시절 다리길이가 수영만 했으면 맨날맨날 스니커즈만 신었을 텐데’, ‘이종석은 교복이 정말 훈훈하게 잘 어울리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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