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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vs황정음, 보이시Vs패미닌 '극과극'

코알라코아 2013. 3. 7. 19:12

 

SBS ’야왕’ , SBS ‘돈의 화신’ 캡쳐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 고준희와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진 배우 황정음이 같은 옷으로 전혀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드라마 ‘야왕’에서 고준희는 티셔츠 위에 데님재킷을 무심하게 걸친 후 소매를 롤업 시켜 박시한 보이시 룩을 완성했다. 짧은 단발머리와 더 없이 잘 어울려 발랄하고 경쾌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리얼웨이 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SBS 드라마 ‘돈의 화신’으로 돌아온 깜찍 발랄 무한 애교의 소유자 황정음은 극중 전신 성형으로 미모를 완성 시킨 후 스타일링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준희가 입은 보이시한 스타일링과는 달리, 롱기장의 패미닌한 화이트 원피스에 아찔한 높이의 화이트 킬힐과 함께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는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그녀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2013년 필수 패션 아이템인 탱커스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으로 박시한 오버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디스트로이드한 디테일로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등판에 스텔라 문양의 프린트가 포인트가 되어 다른 데님 재킷에서는 볼 수 없는 엣지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