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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 ‘군통령 결정전’맨발 투혼 섹시 웨이브 작렬

코알라코아 2012. 9.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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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승부의 신’이 남자아이돌 특집에 이어 걸그룹 특집을 선보여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16일 방송된 ‘군통령 결정전’에 카라와 시크릿이 출연해 국군 장병 최고의 인기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초반대결에선 1년 만에 컴백한 시크릿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매력발산 댄스대결에서 파격적인 섹시댄스로 승리를 거둔 시크릿 전효성은 장병들에게 감사의 눈물로 화답했다.


이어진 2, 3라운드 대결에서는 데뷔 6년차 카라의 노련미와 관록이 돋보였다. 특히 구하라는 특유의 근성을 발휘해 ‘오래매달리기’와 ‘앉았다 일어나기’를 승리로 이끌며 ‘승부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또한 군복무 중인 구하라의 친오빠의 깜짝 등장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구하라는 맨발댄스로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하라는 시크릿의 업그레드된 섹스 댄스에 하이힐을 벗어던지고 아찔한 섹시댄스로 군인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았다.
눈을 뗄 수 없는 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MC 김용만은 “올림픽 보다 더한 박진감”이라며 참석한 국군 장병 못지않은 열기를 드러냈다. 걸그룹 효과로 승부의 신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군통령이 결정되는 23일 방송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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