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 ‘소향’ 나가수 합류

코알라코아 2012. 7. 9. 15:38


 


지난주 [나는 가수다Ⅱ(이하 ‘나가수2’)]에 새 가수로 합류해 객석에 뛰어드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서문탁에 이은 7월의 두 번째 가수는 한국의 '머리이어 캐리'라 불리는 CCM계 디바 '소향'!

CCM가수 출신 소향은 이미 가요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최근 [나가수] 출신 가수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디바 프로젝트’라는 앨범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 가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실력파 고수다.

평소 4옥타브를 넘나드는 놀라운 가창력과 최고의 곡 해석력, 그리고 무서운 음악적 몰입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소향은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등을 가르친 보컬 트레이너계의 대가 '세스릭스'에게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동양가수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다.

이런 연유로‘보이즈 투 맨’의 프로듀서 등 해외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은 그녀는 [나가수] 초창기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유력한 새 가수 후보로 꾸준히 추천돼왔다.

[나가수2]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섭외에 공을 들여 소향을 7월의 새 가수로 투입하기로 확정했다”며 “소향을 통해 현란한 가창력, CCM가수에서 대중가수로서의 화려한 변신과 색다른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