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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신세경 vs ‘블랙 섹시’ 유빈, 미니드레스 대결

코알라코아 2012. 4. 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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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왕’ 캡쳐/에피타프 런칭파티

‘패션왕’의 히로인 신세경과 국내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같은 디자인의 미니드레스를 착용하고 다른 느낌을 연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극 중 해외 디자이너 마이클에게 보내는 포트폴리오 촬영 씬에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명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신세경의 청순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을 주며 이전까지 ‘패션왕’에서 보여줬던 수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이 아닌 고급스럽고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원더걸스 유빈은 지난 달 에피타프 런칭 파티에서 블랙 컬러의 미니멀한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파티와 어울리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브라운컬러의 헤어와 어우러져 섹시한 느낌을 주며, 드레스의 길이감을 보다 짧게 연출해 탄탄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유빈만의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단벌로 완벽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미니드레스는 에피타프 제품으로 어깨의 고급스러운 자수 장식은 독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신세경과 유빈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접한 네티즌은 ‘같은 옷이 아닌 것 같다’, ‘낮에는 신세경 밤에는 유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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