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입고 캐서린 헤이글처럼!
27번의 결혼식 들러리 경력자(?)인 제인이 펼치는 화려한 들러리 드레스의 향연이 펼쳐지는영화 <27번의 결혼리허설>(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앤 플레쳐)에서 무려 2만명의 여성을 초대하는 드레스 시사회를 진행중이어서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데다, 초대된 관객들이 드레스를 입고 시사를 관람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27번의 결혼리허설>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이번 <27번의 결혼리허설> 드레스 시사회는 지난 2월 11일부터 개봉을 앞둔 3월 3일까지 서울 지역 내에 있는 극장을 중심으로 진행중이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첫 시사회는 무려 95% 이상의 참석률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13일 시사회에서는 SBS 방송의 파일럿 프로그램의 MC 박수홍, 정형돈, 최은경아나운서, 찰스, 최기환 아나운서 등이 방문하여 관객들과 게임을 하고 헌혈 행사를 하는 등 <27번의 결혼리허설> 드레스 시사회에 대한 입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시사회에 참여한 관객들은 특별히 마련된 <27번의 결혼리허설> 포토월 앞에서 캐서린 헤이글에 버금가는 멋진 포즈를 취하며 흥미로워했는데, 친구 3명과 함께 갈 수 있는 홍콩 뷰티 여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번 시사 이벤트에는 영화 속 드레스에 버금가는 멋진 드레스를 준비해 온 관객도 간혹 눈에 띄어 이번 이벤트에 대한 여성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2박 3일간의 환상의 홍콩 뷰티 여행은 본인 및 친구 3명과 함께하는 홍콩 왕복 항공권 및 최고급 호텔에서의 2박 숙박권, 리무진 서비스, 웰빙 스파 이용권까지 참여 여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참가자들의 사진은 영화 홈페이지인 http://www.foxkorea.co.kr/27dress에 매 시사회 다음날 업데이트되어 자신의 사진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시사회 이후 홈페이지의 접속자 수도 폭증하는 등 드레스 시사회가 진행되면서 영화 <27번의 결혼리허설>에 대한 기대감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