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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정부가 발표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예정된 새해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하였습니다.
경기도는 1월 1일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행사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하여, 경기도는 애도와 위로의 의미를 최우선으로 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 29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피해를 보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다.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가애도기간 동안, 우리는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아쉽게도 취소되었지만, 모든 이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애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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