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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의 마법, 환상적인 방아머리 해상 드론쇼

코알라코아 2024. 8.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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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드론 1,600대가 한 폭의 예술 작품이 되어 대부도의 밤하늘을 수놓았다면 믿으시겠어요? 지난 주말,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열린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그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돌아보시죠!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드론 라이트 쇼였습니다. 1천 600대의 드론이 무려 3일 동안 밤하늘을 물들이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했어요. 이 드론들은 ‘경기바다에서 찾는 가장 가까운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아 구봉도 낙조 전망대, 달 전망대 등 대부도의 명소를 형상화하며 군집 비행을 선보였죠. 수많은 패턴과 이미지들이 드론을 통해 만들어지는 순간, 관객들의 입에서는 감탄이 절로 터져 나왔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축제
드론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방문객들을 맞이했는데요. 방아머리 해변에서 열린 선셋 콘서트는 물론, 서커스 마임, 마술, 인디밴드,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선예, 벤, 나윤권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는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죠.



안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에 무려 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여름 휴가철에 열렸던 만큼, 환경, 교통, 안전 등에서 철저한 대비를 했어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대부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중심지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부도의 문화적 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대부도를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중심지로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어요.



여름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그 현장에 있었던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내년 여름에는 대부도의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의 마법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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