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김혜옥 꽃무늬 트레이닝복+다리찢기 ‘눈길’

코알라코아 2015. 5. 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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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딱 너 같은 딸’ 김혜옥이 기막힌 다리찢기를 선보인다.


5월 18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연출 오현종/제작 씨티픽쳐스㈜)는 여왕벌 파워맘 홍애자(김혜옥 분), 완벽한 스펙의 알파걸 세 딸 마지성(우희진 분), 마인성(이수경 분), 마희성(정혜성 분) 등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1회 말미 홍애자가 남편 마정기(길용우 분)에게 환갑잔치 선물로 이혼서류를 들이미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5월 19일 ‘딱 너 같은 딸’ 제작진은 홍애자의 독특한 캐릭터와 활약이 돋보이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애자와 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홍애자는 집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꽃무늬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다리를 찢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머리에 가득 말린 헤어롤과 하늘색, 핑크색이 뒤섞인 화려한 느낌의 꽃무늬 트레이닝복 등을 통해 극 중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여왕벌 쇼호스트 홍애자 캐릭터의 특별함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애자를 끌어안고 눈물 짓는 세 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1회에서 홍애자는 남편 마정기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다. 아내의 느닷없는 이혼 요구에 마정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1회 방송은 끝을 맺었다.

 

이런 가운데 마정기와 홍애자 부부의 세 딸이 눈물을 짓는 이유가 공개된 만큼 이들 부부가 정말 이혼을 할 것인지, 부모의 이혼에 알파걸 세 딸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은 홍애자, 소판석, 허은숙 등 별난 세 가족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극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웃음과 열혈 부모들의 고진감래 인생파노라마를 안방극장에 전해 줄 예정이다. 오늘 저녁 8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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