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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액상향료의 검증된 제품에 관심 쏠려

코알라코아 2015. 2. 2. 17:06

 

 

1월1일부터 인상된 담배값으로 인해 많은 애연가들의 담배값을 아끼려는 묘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가운데는 롤링타바코에서부터 전자담배까지 다양하다.

전자담배의 경우 금연보조제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전자담배시장도 점차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

금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어 금연도우미 및 담배 대체용으로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자담배의 충전용 전자담배 액상이 내년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되어 관리된다는 소식에 검증된 전자담배 액상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1월부터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를 의약외품으로 허가 및 심사를 받아야 제조,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는데, 판매량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와 전자담배액상이 자칫 위해성 여부의 판단 없이 오남용 될 수 있어 취해진 조치다.

향이 첨가돼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 물품인 전자담배 액상향료는 전자담배 기기에 충전해 전자담배액상 대신 흡입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전자담배용 고농도 니코틴액을 희석하는 데 사용된다. 의약외품 지정이 확정되면서 인체로 흡입되는 물질인 만큼 객관적으로 검증된 검사서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의 제품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전자담배 액상으로는 ㈜레오파드코리아(http://www.leopardkorea.com)의 ‘레오파드’ 브랜드 제품을 들 수 있다.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첨가물 제조업허가를 받은 이 업체는 모든 제품에 성분검사 과정을 거쳐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 업체는 의약외품 허가를 획득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

저가 공세로 시중에 많이 퍼져 있는 검증되지 않은 전자담배는 자칫 건강과 안전에 큰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시작한 금연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과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