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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삼성 전 시구와 애국가 열창 '괴물신인' 박수진

코알라코아 2014. 8. 11. 18:40





괴물신인 박수진이 야구장 무반주 애국가 제창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9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넥센-삼성 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난 9일 박수진이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함께 무반주로 부른 애국가 제창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박수진은 익히 알려진 폭발력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무반주로 애국가를 불렀다. 첫 소절부터 파워풀한 목소리로 제창한 애국가는 끝이 날 때까지 힘을 잃지 않아 야구장에 모인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또 이날 경기를 중계한 허구연 해설위원과 아나운서는 "범상치 않은 가창력의 소유자라며"고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구장에서 들은 박수진 목청 하나는 정말 최고인 듯!", "야구장 애국가 제창 종결자다", "역시 괴물신인 답다!", "무반주라 더 대박","야구장에서 떨렸을 텐데 무반주로 정말 잘 부른다.","이선희,임창정 선배들이 극찬할만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3월 데뷔곡 '내 얘기야(My Story)'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 남다른 가창력으로 팬들로부터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